4월 15일부터 아카라카 티켓이 오픈되어서 동기들과 함께 고고?? 싸이, 지코보다 동기들하고 노는게 넘즐이기 때문에 가기로 결정!! 예배 후 느즈막히 가서 동기들 얼굴 봐야징! 꺅>_<
티켓구매
*티켓은 연세일 몰에서 구매가능
https://www.yonseinmall.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5343
당일 비예보가 있어서 살짝 걱정되었는데 우비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공지를 보내주었다. 난 비 흠뻑 맞는거 좋아하는 ??시즘이 있다. (동티모르에서 생김)
■ 공지 사항
드디어 행사날입니다.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시는 모든 참석자분들게 아래 내용을 전달 드리오니 꼭 숙지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비가 온다고 하지만 행사는 진행됩니다. 저희가 우의를 마련했습니다. 안전상 우산은 절대 반입이 안됩니다.
2. 12시부터 입장가능하고 2시에 행사시작입니다. 2시 이후에도 입장 가능합니다
3. 모든 입장 게이트는 노천극장 아래 입구가 아니라 청송대쪽입니다.
4. 혹시 연세인몰에서 보낸 카카오톡 QR티켓을 못 받으신 분들은 입장 게이트 인포메이션 센터로 오시면 됩니다. 반드시 신분증 지참하셔야 합니다.
5. 입장시 모든 관객분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본인 확인이 안 되시는 분들은 절대 입장이 불가합니다.
6. 행사는 밤 9시즈음 끝날 예상입니다, 허나 아카라카 특성상 더 연장될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7. 3시부터는 재출입 게이트 앞에 푸드트럭 5대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8. QR 티켓 알림톡에 공지사항도 있으니 반드시 참고 바랍니다.
9.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유투브, 인스타그램에 모든 내용을 공지하였으니 꼭 참조 바랍니다.
10. 단체티켓 구매자들은 별도의 구역이 배정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초대가수 라인업
(1) 아이브
(2)싸이
(3) 권은비
(4) 멜로망스
(5) ITZY(잇지)
(6) Ateez(에이티즈)
(7) 2차 라인업
- 지코, 비, 박진영, 라이즈
오늘 우리 교회에서는 전교인 가족 초천잔치가 있었다. 몇달 전부터 기도로 준비했던 가족 구원을 위한 대대적인 준비를 하였다. 1,2부 성가곡 연습, 악기팀 헌금송 연습, 찬양단 싱어 연습등 성령님이 충만하게 역사하셔야만 했던 주일이었다.
[요한복음 1장 1절~4절]말씀으로 <예수를 영접해야 합니다> 말씀이었다. 모든 사람은 죄인고 나는 예수님이 꼭 필요하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따라가는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오늘 우리교회는 권사님들의 헌신으로 점심식사가 예술이었다. 나는 부페처럼 2번을 먹고 연세대학교 청송대로 고고!! 하려 했으나...비가 온다고 하여(신랑님이 걱정) 결국 동기모임은 다음에 하기로 하였다.
일기예보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오후 2시부터 빗방울 뚝뚝 ㅠㅠ 집에 오늘 길에 두부조림을 하려고 장을 보는 중에도 마음은 아카라카에 있었다!! 학기 동안 연대 동문 근처에서 살았는데 분명 엄청난 함성소리가 집에서 들렸으리라!! 결혼 후 신혼집으로 이사오면서 내 삶이 많이 차분?해 진것 같다. (장점임) 그 분위기를 상상하며 나는 집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두부를 4.5cm * 3cm* 0.8cm로 자르고 맘을 워워 시키며 요리에 집중했다. 실시간으로 동기들이 단톡방에 공유해주는 사진으로 나는 마치 공간이동을 한 것 같았다. 비가 오는 관계로 행사장에서 우비를 준비해 줬는데 마치 단체복 느낌? 이랄까? 흠뻑젖고 흠뻑 즐기자는 분위기였다. 역시 축제는 흠뻐모드지 ㅋㅋ 비옷도 파랑, 아카라카도 파랑, 하늘만 먹구름이네? ㅋㅋ
흠뻑모드를 즐기며 내가 완성한 두부조림!! 맛은 일품이었다. 우리 신랑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기준 양념장이 입맛에 딱인 것 같다. 너무 맛있다고 해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뻤다. 아카라카에 못간 아쉬운 마음 정리하며 신랑과 취나물을 다듬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조정석 연기를 보며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꽉 채웠다.
오늘 아침 동기들 단톡방에 인생사진 찍은 것을 보고 못내 부러웠다!! 내년 아카라카는 동기들과 꼭 가기로!! 약속!! 도장!! 꽝!! 꽝!! 비와도 갈꺼양 ㅋㅋㅋㅋㅋㅋ
결혼,
사랑하는 사람이
걱정하는 것은 자제하고
그 빈자리를
함께 행복한 것으로 채워가기!
Marriage is about not worrying about the things your loved one worries about,
but filling that void with shared happiness together.
비내리는 날씨가
나에게 준 교훈이다!
♥여보 사랑해요♥
-구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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