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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_daily life/가족_Family

[국립대전현충원]

by Felicia 2024. 6. 6.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오늘은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신랑을 사랑과 기도로 양육해 주신 할머님,
그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할아버님께 인사드리러 갔어요.


보훈매점에 잠시 들러서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밤양갱이야~~~♬♪

보훈매점에는 다양한 조화와 주류 은박돗자리가 있었습니다.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저는 이번에 생일선물로 받은 스마일 돗자리를 가져갔어요. 온통 웃고있는 꽃웃음 돗자리 입니다(사진참조)

대전 현충원 내의 유일한 보훈매점

 

할아버님께 가서 신랑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할머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 건망고와 샌드위치, 오이를 준비해서  갔어요. 그리고 보훈마트에서 산 밤양갱!! 대전 내려가는 내내 밤양갱 노래를 들었더니 입에서 비비님의 밤양갱 노래 - 달디달고♬달다달고♬달디단 밥양갱 노래가 맴돌았어요.. ㅎㅎ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부르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고 민수기 4장 축복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천국에서 할머님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죠? 기도할때 울다가...예배 후에 건망고와 샌드위치 먹을땐 또 하하호호 😀 스마일 돗자리 덕분인가봐요!! 고마워 Yujin

 

 
 
보훈 미래관에 가서 텀블러에 생수를 받고 하늘나라 우체통 이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할아버님 할머님께 편지를 썼어요. 우리 신랑을 사랑과 믿음으로 양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인사할게요~~~
1층에는 포토존도 있고 정수기도 있고 화장실도 있네요.
2층에는 현충원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태극기 체험존이 있어요 ㅎㅎ 태극기는 아직도 건곤감괘가 헷갈려요^^;;

 
오늘 오전에 현충문에서 행사가 있었던 것 같아요.
현충문과 현충탑에가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분들께 묵념... 하루하루 편안한 일상이 어찌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덕분이란걸 깨달으니 말문이 막혔습니다. 나에겐 그만큼의 애국심이 있을까?

작금의 시대엔
하루하루 가정을 지키는 일도
일터를 지키는 일도 소중하지만...
그 시대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정도 개인의 삶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그마음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성경에도 겨자씨만한 믿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시 한 분 한분이 지금의 부강한 우리나라를 만들었으리라!

우리 민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생각해보는
투철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겨례의 자존과
나라의 번영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조국
대한민국
💜 사랑합니다 💜

-구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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